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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토스트기로 휘낭시에 만들기 도전.😊

by 이북북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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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쉬운 베이킹 ㅋㅋ

오늘은 발뮤다토스트기를 이용해서

휘낭시에를 만들어볼꺼에요.

제가 만들어본,
바스크치즈케이크나 브라우니는
정말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케이크인거 같아요.
아래에 링크 걸어 둘께요.
함께봐요.😉
바스크 치즈케이크 만들기
꾸덕한 브라우니 만들기

 

휘낭시에도
어려울 거 없어요.

 

 

휘낭시에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들을 알아볼게요. :)

 

 

*재료*


버터 100g
흰자 90g
꿀 15g
설탕 90g
아몬드파우더 45g
박력분 50g

계란과 버터는 실온에 1~2시간 정도
두고 냉기를 빼주세용.




 

 

 

휘낭시에 만들기에는 발효버터가 더 풍미가 좋다고해서,

프랑스산 엘르앤비르 고메버터를 사용했어요.   :)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이제 시작해볼까요?

 

 

가장 먼저 버터를 태줘 줍니다.

약한 불에 녹이다가,,,,

약간 탈때까지 녹여주는게 포인트!!

버터가 타서 약간 갈색침전물이 생길 정도로 태워주신 후,

불을 꺼주세요.  약간 갈색으로 변한뒤에는 순식간에 타버리기 때문에

버터 태울때는 정신집중!! 골고루타게 잘 저어줘야 합니당.

👀 한눈팔면 안됨.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갈색으로 변하면 얼른 불을 끄시고,

냄비에 남은 잔열로도 버터가 더 탈수 있기때문에,

찬물에 식혀줬어요.

 

휘낭시에 만들때, 왜 버터를 태울까요?

 

버터가 타면서 진한 갈색으로 변하며 헤이즐넛향이 나기 시작해요.

헤이즐넛향이 날 정도로 태워진 버터는 휘낭시에 특유의 진한 버터향을 

높여줘 풍미를 더해줍니다.

 

 

 

 

 

그리고 

계란 흰자를 풀어줘요.

머랭치듯이 거품을 낼 필요는 없고 

계란흰자의 멍울만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저어줍니다.

 

 

 

 

 

풀어진 계란흰자에

계량된 설탕을 넣어줘요.

 

 

 

 

 

그리고

아몬드가루와 박력밀가루를

체에쳐서 계란흰자에 

함께 넣어줍니다.

 

 

 

 

 

밀가루와 아몬드가루가 잘 풀어지도록 저어줘요.

휘낭시에 만들기 이제 거의 다와가요. ㅋㅋ

 

 

 

 

 

그리고 아까 태워뒀던 버터를 1/3씩 나눠서 넣어줘요.

이때 버터의 온도는 60도쯤이 적당한데,

혹시 너무 식었다면....

저는 불에 살짝만 데웠어요.

너무 식으면 반죽과 잘 섞이지않고, 

너무 뜨거우면 계란반죽이 익기 때문에

미지근한 온도일때 반죽과 함께

섞어주는게 중요해요.

 

버터를 넣어 잘 섞어주면 휘낭시에 만들기의 80%는 

성공 ㅎㅎㅎㅎ

이제 발뮤다토스트기를 이용해서 

굽기만하면 됩니당당당. ㅋㅋㅋㅋ

 

 

 

 

 

 

이렇게 잘 저어준 반죽은

짤주머니에 담아줍니다.

어떤 분들은 냉장고에서 잠시

휴지시켜서 굽기도하던데,

저는 그냥 바로 구웠어요. 

 

 

 

 

 

휘낭시에틀에 적당량을 담아줘요.

틀의 4/5정도가 차도록 담아줘요.

나중에 구워지면서 부풀어오르거든요.ㅋ

 

 

저는 오븐이 없는 관계로 ㅋㅋㅋㅋㅋ

발뮤다토스트기를 이용해서 구웠어요.

온도는 170~180도 정도에서 

15분정도 구웠구요.

구움색을 보고 5분정도 더 구웠답니다.

 

 

 

 

맛있게 완성된 휘낭시에 에요. 

😋

저는 바로 먹는 것 보다

다음날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왜 그렇죠?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리카노 한잔씩 타서

휘낭시에와 냠냠냠 했어요.ㅋㅋㅋㅋ

 

처음에 발뮤다토스트기로는 정말

냉동시켜놨던 식빵과 베이글만

데워 먹었는데...

 

발뮤다토스트기로도 이렇게 베이킹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요즘은 정말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보고 있어요.

 

처음에는 예뻐서 사서 그냥 장식용으로 두기만 했는데

요즘은 발뮤다토스트기 사용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간단한 휘낭시에 만들기.여러분도 도전해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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