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의 신상카페.
카페 굿올데이즈에 다녀왔어요.
월요일 오전,
주말에는 대기가 엄청나다는 부산역 맛집
신발원에 가기로 했는데,
(신발원 방문기도 포스팅 할거에요. ^^)
마침 멀지 않는 거리에 중앙동 신상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에
코스를 짜보았어요.
Good ol' days. 부산 중구 중앙대로 41번길 5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last order 21:30)
중앙동 신상카페 굿올데이즈는 1,2층은 카페, 3,4층은 호텔로 이루어진 공간 입니다.
사진은 카페 출입문이에요.
신상카페라 그런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실내도 무척 쾌적했어요.
그리고 카페에 들어서면 왼쪽편에
여러 사진들과 문구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판매하는 제품들이었어요.)
부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사진엽서들입니다.
관광객들에겐 부산을 기념할
좋은 사진들 인 것 같았어요.
그리고 다른 한쪽 면 벽에는 부산의 전통적인 맛집과
특색있는 가게들을 소개 해 놓은 엽서들이 좌라락.
실제 3~4층은 호텔이라
이 곳은 호텔 투숙객들이 체크인 할 수 있는 곳.
호텔은 이용 안해봤지만,
호텔 프론트만 봐도, 어떨지 기대가 되요.
메뉴 정보 입니다.
저는 언제나 그렇듯 아이스아메리카노,
남편은 맛있어보인다며 굿쉐이크를 주문 했어요.
구움과자 종류가 정말 많았어요.
너무 많지만 하나만 선택하기로하고,
앙버터스콘을 선택했어요.
주문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와봤어요.
2층 역시 쾌적하고 깔끔.
저 나무 의자.. 탐이나서
어디 브랜드인지 이리저리 살펴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어요.
나무의자이지만 편해고, 튼튼했고.
마음에 쏘옥 들었어요.
요즘은 바다풍경보다 숲풍경, 나무풍경이
조금 더 좋더라구요.
이것도 나이 탓인가요?
주문한 메뉴를 들고
착석했어요.
남편이 주문한 굿쉐이크는 커피맛나는
쉐이크위에 에스프레소를 얹어 나오는 음료인데...
남편이 .. 좀 달데요...
커피 맛은 좋았어요.
앙버터스콘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맛있었어요.
저는 근데 뻑뻑한(목막히는) 스콘이 좋은데,
스콘 자체는 뻑뻑하지는 않았어요.
요즘 카페들은 이렇게 스티커를 많이
제작하더라구요.?
이 것도 유행인가 싶어요.ㅋㅋ
카페 갈때마다 하나씩 가져와요.
스티커 너무 좋아하거든요.
가져와서 다이어리에 붙이면,
예뻐요 ㅋ
월요일이라 그런지,
한가하고 조용했던 굿올데이즈.
창도 너무 예쁘네요.
마음에 쏘옥.
여기가 호텔 입구 인가봐요.
이 문으로 들어가면 아까 그 멋진 프론트가 나오겠죠?
여기 호텔 이용할 일이 있을까 싶긴한데..
궁금하긴 해요..
왠지.. 마음에 들 것 같아요.
그런 느낌이 들어요.
중앙동 신상카페, 굿올데이즈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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