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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찰떡이는 d+211부터 중기이유식으로 넘어왔어요.
중기이유식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유식 횟수가 하루 2번이라는 점.😅
먹이는 것도 먹이는 거지만…. 만드는게… ㅋㅋㅋㅋㅋ
양이 늘다보니 더 자주 만들게 되는 점이 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아가 먹는 거니, ㅋㅋ 기쁜 마음으로 😂
아가 이유식에는 소고기가 매일 들어가야하잖아요?
저는 그래서 오전 이유식에는 소고기,
오후 이유식에는 닭고기를 넣기로 했어요.
이유식용으로 많이 사용하시는 닭안심을 구입했습니다.😊
닭안심은 가슴살보다 부드러워서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단점이 힘줄, 근막 이런게 붙어있어서
요건 손질을 해줘야 한답니다.
힘줄, 근막, 지방만 싸악 걷어낼려고 했는데…
….. 잘 안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대충 요로케 정리했습니다..
살이 많이 잘려나갔네요.😅
처음엔 350g이었는데 손질 후, 309g … ㅋㅋ
손질한 닭안심은 잡내제거를 위해
분유탄 물에 담궈둡니다.
보통 잡내제거에는 우유에 많이들 담궈두는데,
돌전 아기라 아직 생우유는 먹지 못하므로
분유에 담궈둡니다.
분유에 담궈뒀던 닭안심은 깨끗하게 헹군 뒤,
물에 푹 삶아줍니다.
그리고 믹서기에 갈갈갈 해줍니다.
좀 곱게 갈린 것 같네요.
조금 더 입자가 있게 갈았어도 되었을텐데…😅
이유식큐브 용기에 소분합니다.
닭안심 손질이 조금 번거롭지만
이렇게 한 번 만들어 놓고나니 든든합니다. 😊
찰떡아 맛있게 먹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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