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9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p.166 그는 나와 아주 많이 닮았지, 그쪽에서도 이를 알아챈 듯 했어, 우리는 서로 이를 인정하는 의미의 미소를 나눴단다, 나라고 해도 좋을 만큼 닮은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우리는 모두 같은 잘못을 할까, 아니면 우리 중 한 사람은 옳은 걸까, 혹은 적어도 덜 잘못했을까, 나는 나를 흉내 내는 자일까? p.185 우리가 살아야만 한다는 것은 치욕이야, 하지만 우리 삶이 단 한 번뿐이라는 것은 비극이란다. 인생을 두 번 살 수 있다면 한 번은 그녀와 함께 보냈을 텐데, 아파트에 그녀와 함께 남을 텐데, p.206 "너도 꼭 필요하지않은 걸 갖고 있지 않니?" "꼭 그렇진 않아요." "동전 모으지?" "제가 동전 모으는 걸 어떻게 아셨어요?" "어린애들은 보통 동전을 모으니까." "그건 필요해서 모.. 2020. 7. 29. 이전 1 ···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