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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수영카페, 센드웨이에 다녀왔어요.

by 이북북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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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한 마음에 주말에 남편과 손잡고
카페를 다녀왔어요.



센드웨이
부산 수영구 광일로14번길 7
매일 11:00 ~ 22:00

요즘 수영구에 힙한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수영카페 센드웨이는

카페들이 많은 광안시장쪽은 아니에요.
이 근처는 아직 조용....

커다란 입구,
넓은 앞마당이 반겨줍니다.ㅋㅋ

야외 마당에도 좌석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요.
매장안은 사람들이 많고, 좌석간 간격도 넓지않아..
저흰 야외에 자리를 잡았어요.
(이날 날씨가 막 쌀쌀하지 않아 괜찮았음.)

 


센드웨이 내부 모습인데...
손님들이 많아서, 구석구석 사진 찍기가 좀 힘들었어요.

센드웨이 메뉴 입니다.

수영카페,센드웨이는
브런치카페라 베이커리, 토스트메뉴도 다양했는데
쇼케이스에 나와있는 디져트류는 별로 없었어요.
저희는 식후 방문이라
남편은 피넛크림라떼,
저는 캐모마일.

 

남편의 토피넛크림라테가 좀 탐이 났어요.
맛있어 보였거든요.
저는 요즘 커피를 안마시고 있는 중이라...
별 맛 없는 그냥 아는 맛, 티백으로 우려진
차를 마셨는데...
차 마실때 찻잔이라도 예쁘면

그래도 예쁜 맛에 마시는데..
이렇게 종이컵에 나오면.....

그냥 뜨거운 물 마시는 기분이라
카페온 느낌은 덜한 것 같아요....

 

수영카페,

센드웨이 실내는 구석구석 살펴보진 못했지만,
야외 여기저기 많은 식물들을 가꿔놓으신 걸 보니
여기저기 정성을 많이 쏟으신 듯 했어요.
음악도 잔잔한 째즈라 좋았는데...
잔 만 좀 아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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