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돌아갈 수 있을까'를 물을 때는 지났다..
p.28
"지금처럼 인간이 생태계를 파괴하고 그로 인해 기후변화가 지속된다면
박쥐 외에도 다양한 생물들이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품고 2~3년 간격으로
인류를 덮칠 겁니다.
인간이 백신을 개발하는 속도보다 바이러스가 찾아오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거죠."
p.30
코로나가 가져온 거대한 '티핑 포인트'
(티핑 포인트 : 어떤 현상이 아주 미미하게 진행되다가 어느 순간 균형이
깨지면서 예기치 못한 폭발적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을 말한다.)
p.35
"혼돈이란 단순히 의미 없는 요동이 아니라 언제라도 질서를 창출할 수 있는,
다시 말해 질서를 '내포한' 상태다."
p.44
혼돈이 크면 기회도 크다. 미리 준비하고 있는 이들의 부는 지금보다
세 배는 더 커질 것이다. 동시에 양극화도 심해질 것이다.
내 인생을 바꾸는 4가지 리부트 공식
1. on-tact
세상을 온라인으로 연결하고 소통하는 법을 알아내고, 내 일에 대입.
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완벽히 변신하라.
p.84
우리는 편리하고 빠르게 원하는 데이터를 얻게 됐지만,
이와 동시에 구글과 네이버는 전에 없던 절대 권력이 되어가고 있다.
빅데이터가 모이는 곳에 알고리즘이 있고,
알고리즘은 절대다수가 믿는 권력이 된다.
p.86
우리는 거대 기업에 정보를 갖다 바치고 빅데이터가 제공하는
일부 기능을 쓰기만하는 수동적인 증여자이자 수여자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이 기술을 내 일과 비지니스, 일상에 활용하는 적극적인 생산자이자
공급자가 되어야 한다.
p.94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단어가 주는 분명한 메세지는 변화가 아니라
'변신'이다.
3.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인디펜던트 워커로 일하라.
어떤 외부 변수가 닥쳐도 내 일을 잃지 않는 사람.
p.110
어떻게 살고 싶은지와 무엇을 할 것인지가 일치 되어야
인디펜던트 워커로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일하는 데 내 시간을 투자하기가 아깝고 지루해서 빨리
그만두고 싶다면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
4. 세이프티, 의무가 아닌 생존을 걸고 투자하라.
p.128
마케팅의 모든 분야에서 '얼마나 세이프티 감수성이 높은지'를
고객들에게 충분히 알려주는 게 중요하다.
사진과 영상, 상세한 설명 등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제품임을 강조해야 한다.
또한 친환경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세이프티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
나를 살리는 리부트 시나리오를 써라.
① 지금의 변화는 내 꿈의 방향을 다시 잡아 줄 것이다.
② 지금의 변화는 내 꿈의 실행 방식을 바꿀 것이다.
③ 지금의 변화는 나 자신과 내 인생을 바꾼다.
리부트 시나리오 3단계
1단계 : 코로나 이후 나와 세상의 변화를 분석하는것. 1-1 앞으로도 여전히 필요한 나의 핵심 역량은? 1-2 앞으로 보완해야 할 나의 역량은? 1-3 내 일과 관련해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은?
2단계 : 네 가지 리부트 공식에 내 꿈에 대입해 간략한 시놉시스를 써보는 것. 2-1 상상력을 더해 10줄 시놉시스를 써라. 2-2 리부트 공식에 대입해 시놉시스를 완성하라.
3단계 : 절박한 마음으로 즉시 실행할 수 있는 to-do-list를 마련하고 , 리스트를 하나씩 실행하는 것이다. 즉시. |
추격자가 되어 리부트의 속도를 올려라.
어차피 우리 대다수는 추격자가 될 수밖에 없다.
추격자가 되는 3가지 비법
① 추격의 그날 바로 '속력'을 내야 한다.
② 스스로에게 '확신'을 주어야 한다.
③ 진짜 추격자는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다.
'뉴 러너'가 되어야 일자리를 구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공부는 넓게 빨리 알아서 연결되는 융합적 학습니다.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가 출현함에 따라 직업이 생겨났다 사라지는 현상이
반복될 것이다. 즉시 배워서 즉시 내일에 적용할 수 있는가 없는가가
생존을 좌우하게 되는 것이다.
공존의 철학자 '뉴 휴먼'이 미래를 구한다.
p.241
1920년대 아프리카, 침팬지를 식용한 일부 몰지각한 이들이 침팬지가 보유하고 있던 특정
바이러스에 노출 되었다. 에이즈였다.
1976년 콩고의 에볼라 강변, 원시림이 파괴 되면서 인간과 야생동물 사이의 접촉으로
치사율 88퍼센트의 감염병이 속출했다. 에볼라였다.
비극은 계속된다.
결국, 인간이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가 감염병의 원인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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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방역수칙이 다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되었다.
최근 대규모 집회로 코로나 확산이 빨라졌다.
지난 봄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우리는 겪어보았다.
또 그 터널을 들어가야한다 생각하니 두렵고, 화가 나고, 맥이 풀린다.
책에서는 어차피 코로나는 종식되지 않는다고 한다.
설사 종식 되더라도 또 다른 바이러스가 우리를 더 자주 공격할 것 이라고 한다.
언제까지 힘들다 힘들다 할 수 없다며,책에서 읽은대로 새로운 것도 배우고,
나를 변화시키자 마음먹고 책을 덮었는데.
뉴스보면....
또 열받아.....
모두들 마스크 꼭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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