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덕한 브라우니 만들기 쉬워요. :)

 

 

 

요즘 집에서 쿠키도 구워보고,

치즈케이크도 만들어보는데...

마침 집에 브라우니 재료가 다 있네요??

그리고 만드는 과정도 바스크치즈케이크만큼

쉬워보여.

 

꾸덕한 브라우니 만들기에 도전해봤어요. 

 

남편이 위스키먹을때 하나씩 먹는 초콜렛인데.

유통기한이.. 스믈스믈 다가오고 있었어요.

 

 

 

 

벨기에산 다스칼리데스 다크초콜릿

 

꾸덕한 브라우니 만들기!! 먼저 재료부터 안내해드릴게요.

 

 

 

 

*재료*

 

다크초콜렛                140g

계란                          100g

설탕                            90g

물엿                           20g

중력분                        45g

생크림                        30g

바닐라익스트랙             2g

소금                               1g

 

 

 

 

 

재료도 엄청 간단하죠?

 

집에 대부분 있었고, 바닐라익스트랙만 베이킹샵에서 샀는데,

없다면 안넣어도 될 것 같았어요.

 

계란비린내를 잡기 위해 넣는 것 같은데,  

없다면 패스.😉

 

 

 

 

 

 

 

벨기에산 다스칼리데스 다크초콜릿.

아끼는 초콜릿이지만.

얼른 처리해야한다는 생각에 ㅋㅋ

 

 

 

 

 

 

 

 

초콜렛에 버터를 녹여야하는데요.

버터는 꾸덕한 브라우니만들기 시작하기전,

1~2시간정도 전부터 실온 보관으로 냉기를 

빼주세요.

그래야 섞기 조금 더 편해요.

 

계량한 초콜렛과 버터를 따뜻한 물에 중탕으로

녹여줍니다. 

 

 

 

 

 

 

 

 

 

 

중력분 45g을 계량해서

체에 곱게 쳐서 내립니다.

 

 

....

세상에 생크림 섞는 부분부터..

사진찍는 걸 .. 깜빡한.. ㅠㅠ

 

 

 

중탕으로 버터와 함께 녹인 초콜렛과

체에 곱게 내린 중력분과

생크림,

계란,

물엿(저는 물엿대신 꿀을 넣었어요.)               

바닐라익스트랙,             

소금을 넣고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잘 저어줍니다.

 

잘 어어준 반죽을 

팬에 붓고, 

탕탕탕 쳐서 반죽에 기포가 빠지게 해줍니다.

 

그리고 저는 오븐이없는 관계로 ㅋㅋ

에어프라이기에

175도에서 25~30분 정도 구워줬습니다.

에어프라이기나, 오븐마다 온도 차이가 있어

혹시 꺼내보시고 안익었다싶으시면 

조금 더 돌려도 되지만, ㅋ

너무 익은 것 보다 살짝 덜 돌아간게 좋아요.

오븐에서 꺼냈을때도 팬에서 어느정도 익거든요.

 

 

 

 

 

짜잔 ㅋㅋㅋㅋ

완성된 모습이에요.

충분히 식혀준뒤에 

팬에서 빼줬어요.

 

 

 

 

 

 

접시에 담고,

코코아파우더를 살살살

뿌려줍니다.

꾸덕한 브라우니는

이렇게 완성이 되었답니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꾸덕한 브라우니.

정말 한입 베어물면 이 자국이 날만큼

꾸덕했어요.

처음 만들어 본 브라우니지만.

대성공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도

꾸덕한 브라우니와 커피로
홈카페를 즐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