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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3.28 방문.
남포동에 잠시 볼일이 생겨, 점심때 남편과
잠시 일보고 들린 카페.
요즘은 동네마다 멋짐을 가진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
오랜만에 남포동 방문이 더더더 설레었어요.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24번길 4-10
매일 11:00 ~ 22:00
휴무없이 매일 영업하는 듯 합니다.
젠틀러커피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부터 예쁜잔이....ㅋㅋ
저는 필터커피에 디카페인이 있길래 그거 시키고,
남편은 에스프레소 여러잔을 시켰어요.
그리고 케이크 한조각도... ㅋ
임당산모이지만... 그냥 케이크가 너무 먹고싶어
한조각했습니다.
여긴 2층에 좌석들...
여긴 한층 더 올라가면 완전 다른 분위기의
좌석들이 또 많더라구요.
요기도 3층 좌석들.
여긴 2층 야외.
저희가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들도 많이 없고,
한적하니 좋았어요.
주문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요즘 이렇게 카페에 나와서
한 잔씩 마시는 커피가 너무나 좋아요.
임신초기에는 진짜 디카페인 커피도
입도 안댔거든요.
이제 좀 안정기라 한잔씩 홀짝홀짝.
(찰떡아 괜찮지?ㅋㅋㅋ)
케이크는 그냥저냥했어요.
뭔가 딱 내가 먹고싶었던 식감이
아니라....
남편은 에스프레소를 추가로 한 잔 더 시켰어요.
입에 맞나봐요.
커피를 한자리에서 3잔이나 들이키는
멋쨍이 남편...
남포동 젠틀러커피는
분위기도 좋았고, 커피도 좋았고..
무엇보다 사람이 없어서 더더 좋았던.
평일 낮 카페는 언제나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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